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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richo 작성일 25-03-15 02:35 조회 2회 댓글 0건본문
60년대 배트맨티비 티비 시리즈 배트맨 티비 오리지널 싸운드트랙 앨범. 2000년대 이후에 다시 재출시되었는데 사실 이런 음반은 60-70년대 많이 출시되었다. 가령 스토리가 있는 그리고 음막이 중간에 있고, 꼭 예전에 라디오에서 했던 드라마처럼.... 그리고 또 만화 영화 싸운드트랙 역시 이랬었다. 태권브이 시리즈를 비롯 배트맨티비 70년대 극장에서 개봉했던 많은 국산 애니메이션 싸운드트랙처럼...그래서 이 앨범의 재출시는 많은 올드팬들에겐 선물 같은 앨범이다.60대 그루비한 느낌의 음악도 이색적이고 레트로풍이라 지금 들으니 더 신선하고 좋다.. 이 앨범은 씨디 그리고 앨피 앨범, 카세트테이프까지 모두 출시되었다.커버 이미지는 60년대 출시된 앨피와 똑같이 배트맨티비 그대로 출시되어 맘에 든다.배트맨 티비 시리즈는 66년도인가?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이 앨범은 영화로 제작된 배트맨의 오리지널 싸운드트랙으로 보인다.이왕이면 픽처 디스크 앨피로 출시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60년대 배트맨은 굉장히 컬러풀하고 만화에서 금방 나온 듯 만화적인 포맷을 그대로 따랐다면 요즘 배트맨은 아주 어둡고 배트맨티비 현실적이다, 만화적 요소를 다 빼버린 듯한... 리얼리티를 더 살린 거 같지만 개인적으론 클래식 만화 포맷을 따른 60년대 버전이 왠지 더 정감 가고 좋다. 티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배트맨의 비밀 소품들도 신기하고. ^^ 물론 지금 세대들은 뭐야??? 유치해...라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배트맨티비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앞서 언급했듯 앨범 커버 디자인은 60년대 출시된 버전과 똑같다. 뒷면은 딱 60-70년대 스타일. 흑백 이미지에 앨범 인포메이션이 다 적혀있는...어찌 보면 요즘 디자인에 비해 다소 성의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멋부리지 않은 클래식한 배트맨티비 스타일이라 그런지 또 나름 이 자체로 충분히 멋지다.음반도 일반 음반에 비해 굉장히 두껍고 무거운 편이다.요즘은 음반들이 많이 얇게도 출시되던데.... 180g 인지? 보통은 앨범 커버 위에 스티커로 180g라고 적혀 붙어 있는데... 인포메이션에 안 나와있어 정확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지만 꽤 배트맨티비 두껍고 묵직한 앨피라 더 고급 지다. 개인적으론 영화 한 편의 내용을 음악과 대사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앨범 형식을 너무 좋아한다. 사실 많은 영화 싸운드트랙은 대사 없이 음악만 실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앨범은 때사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 특별하다.음반으로 듣는 영화처럼.....유튜브에 배트맨티비 올라온 영화 싸운드 트랙. 한번 감상해 보시길.... 한국에선 티비 시리즈가 방영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사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듯...^^CD 버전 씨디는 배트맨 로고가 프린트 되어 또 나름대로 멋짐...^^CD로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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