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상사마저 쫓아내는 팀장으로 등장했다. 17일 오후 > 공지사항

'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이 상사마저 쫓아내는 팀장으로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는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이 '열일' 하자, 본부장 여럿이 혀를 내둘렀다. 전략기획본부 인턴이 백수정에 관해 궁금해했다. "어떻게 팀장님이 본부장님을 갈아치우는 거냐?"라는 물음에 예전부터 백수정을 지켜보던 직원들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 본부장은 사내 성희롱 문제로 인해 곧바로 윤리위원회에 보내겠다고 했다. 이어 회의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다음 본부장도 시원하게 처리했다. 부하 직원이 "그래서 별명이 본부장 킬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 오는 본부장님이 살아남을 수 있겠나?"라는 말을 꺼냈다. 이때 백수정이 나타났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며 농을 던졌다. 이 가운데 반주연(최현욱 분)이 용성백화점 바카‍라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내정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바‍카라사이트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동해선 개통으로 뜨고 있는 인기 여행지는 어디? [최현태 기자의 여행홀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