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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모바일홀덤캐쉬 설립된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주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마인드 스포츠의 선두주자인 풀팟홀덤과 종합 모바일 소셜카지노 풀하우스카지노를 서비스 하고 있다. 2017년 11월 미투젠 인수를 통해, 소셜카지노를 넘어 캐주얼 게임으로의 글로벌 모바일홀덤캐쉬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사진=미투온]​[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소셜카지노 메타버스 기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하나금융투자 최재호 연구원은 2일 미투온이 자회사 미투젠의 지분 가치만으로도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최재호 연구원은 미투온이 ▲메타버스에서 상용 가능한 모바일홀덤캐쉬 '가상현실'(VR)카지노 게임 IP 보유▲IP 기반의 글로벌 VR 게임 ‘VR카지노’와 ‘텍사스홀덤포커VR’을 런칭해 정규 서비스 운영▲게임 결제 시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를 지원해 실제 메타 버스 내에서 토큰이코노미가 실현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모바일홀덤캐쉬 커버리지 개시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미투온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3배로, 더블유게임 즈와 넵튠 등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적극 매수를 권장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자회사 가치 1500억원, 메타버스로 날개 달아​최재호 연구원은 미투온의 현재 주가(11월 1일 종가 6590원/시가총액 모바일홀덤캐쉬 2060억원)는 자회사 ‘미투젠’(11월1일 종가 2만4400원/시총 3313억원) 지분가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저평가 상태라 판단했다.​미투온은 아시아 No.1 소셜카지노 게임 ‘풀하우스카지노(Full House Casino)’를 기반으로 2017년 11월 북미와 유럽 소셜카지노 시장 공략을 위해 미투젠을 인수했고, 올해 상반기 모바일홀덤캐쉬 기준 4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는 현재 미투젠 시가로만 1500억원을 초과한다는 설명이다.​그는 미투젠은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3종(포켓 배틀스, 호핑 캐쉬 카지 노, 솔리테르 퍼펙트 할리데이) 모멘텀으로 내년 외형 모바일홀덤캐쉬 성장에 따른 추가 밸류에이션 상향까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최재호 연구원은 &quot메타버스 게임 IP 보유, 실제 VR게임 런칭 경험, 그리고 게임플레이의 토큰화까지, 미투온은 가장 잘 준비된 소셜카지노 메타버스 기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주가는 모바일홀덤캐쉬 확실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2022년 실적 개선 추세​그는 미투온의 올해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이 1184억원, 영업 이익 434억원을 전망했다.​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소폭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2022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0.7% 증가한 1311억원,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501억원을 모바일홀덤캐쉬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