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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낙지젓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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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ri 작성일 24-08-03 16:14 조회 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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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낙지젓 오전 줌바수업이 끝난 후 한 회원님께서 감자를 쪄오셨네요그런데 그냥 감자가 아닌 홍감자라는데분도 많고 크고 실하니 맛있더라구요~​홍감자 구경할 겸 경동시장 나드리 함 가볼까요청량리 경동시장에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혼밥을 하다보니 이제는 주로 방문하는 단골집이 생겼어요 몇몇 식...그길로 청량리역 경동시장에 들러 장을 봤는데청양고추 2천원가지 7개 2천원노지깻잎 천원진짜 저렴하지요?채소를 사고 나오는길에 젓갈집에서 낙지젓 창란젓을 5천원에 판매하는걸 발견!젓갈중 창란젓을 제일로 좋아하는데 평소 비싸서 잘 못 사먹거든요몇군데 경동시장반찬 집 중에서 태영상회가 창란젓의 가격이 가장 저렴하더라구요​집에 오자마자 배가 고파서 대충 오리고기 구워 깻잎에 싸먹을때 쌈장대신 젓갈을 넣어 싸먹으니 완죤 맛있어만족스런 혼밥을 마치고 반찬도 만들었지요 ​그러면서 친구들 단톡방에 오늘 경동시장반찬 집에서 창란젓 5천원어치 샀는데 낙지젓 맛있었다 자랑을 하자두명이 자기들꺼도 사다 달라 부탁을 합니다경동시장다음날 바로 오지라퍼 출동~경동시장매우 심각한 길치 이기 때문에 초행길에선 길을 종종 잃곤 하기에 가는길을 사진 찍어 놓습니다청량리 청과물 시장으로 들어가서그냥 앞만보고 쭉 직진만 했어요​안그럼 집에 돌아오는길을 못찾을거 같거든요;;ㅠㅠ경동시장평소 과일을 아예 안먹는 사람이라 제게는 그림의 떡 이지만과일 좋아하는 사람이 보면 눈 낙지젓 돌아가겠더라구요​수박도 저렇게 큰게 있나? 싶을 정도로 크고마치 동남아 시장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사이즈의바나나도 가격이 저렴하네요경동시장바나나에 저렇게 랩에 씌워 놓으니 더 맛깔스러워 보입니다간혹 바나나는 마트에서 구입하곤 하는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바나나와는 비주얼 크기 가격등비교할 바가 아니군요경동시장그외에 체리나 방울토마토 등과일 종류도 다양합니다​근데 저렇게나 무겁고 큰 과일들을 구매 해 집에는 어떻게 들고 낙지젓 가시나?그래서 엄마들이 죄다 바퀴달린 장바구니를 끌고 오시나보군요~^^경동시장과일엔 전혀 관심 없지만식재료는 매우 관심이 많지요과일이나 채소나 파는 곳이 매우 많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 한바퀴 돌며 눈으로 가격을 확인 후 구입하는걸 추천 드려요​같은 식재료여도 조금씩 가격차이가 나더라구요경동시장제가 소개할 경동시장반찬 집 태영상회는청량리 종합시장이라고 써 있는 저 간판 바로 아래에 있어요청량리역에서 빠른 낙지젓 걸음으로 한 10분~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경동시장저도 첫날 시장구경 하면서 쭉 훑어 봤는데대부분 창란젓을 6천원에 팔더라구요​그런데 유일하게 경동시장반찬 태영상회 에서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답니다이틀 연속 이집을 방문하면서 느낀건태영상회 여직원분들 나이가 참 젊다!​가족이 함께 운영하는건진 잘 모르겠지만이제 재래시장을 이끌어 가는 상인 분들도 전부 제 또래 정도 된것 같아요젓갈 이외에 반찬들도 낙지젓 여러개 있어요대부분 오래 저장 해 두고 먹어도 쉽게 상하지 않는 반찬들이라 요즘처럼 음식이 금방 상하기 쉬운 여름에 먹기제격이지요반찬과 김치류 사이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메뉴는단연 양념게장마침 게장을 통에 담고 계시길래 완성품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아~ 맛있겠다!​부탁받은 명란젓 두개와 창란젓 하나지하철 타고 가야해서 냄새날까 걱정했는데다행히 비닐로 단단히 묶어주셔서 전혀 불편함 낙지젓 없이 무사히 가져올 수 있었어요​간김에 제가 먹을 낙지젓도 하나 더 사왔는데탱글하다 못해 입안에서 통통 튀는 낙지 식감이 예술~파지 명란젓과 예쁜 명랑젓은 3천원 차이 나는데내가 먹을거면 파지도 괜찮겠으나심부름 하는거니 멀쩡한 만원짜리로 구매 했답니다​창란젓은 5천원인데 낙지젓은 6천원으로 천원 더 비싸네요ㅠ창란과 명란은 심부름이지만낙지젓은 제꺼니까 많이 담아 주세효~~♡ㅋㅋㅋㅋ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동시장로 3-1

낙지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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