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출장마사지 24시 제대로 된 안마로 관리받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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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becca 작성일 24-08-15 18:56 조회 13회 댓글 0건본문
10/17 양산에서 일찍 출발한 덕분에 월요일부터 셔틀타고 영도로 들어갈 수 있었던 날.점심시간 하리쪽에 새로 오픈 한 #아덴블랑제리 에서 파이랑 아메리카노 한 잔 ☕️저녁은 낙새삼 + 우동사리를 시켜먹었는데 무슨 비쩍 마른 삼겹살에 냄새까지 나서 거의 다 남긴듯… 10/18날씨가 쌀쌀해지니 뜨끈뜨끈한 국물이 자꾸 땡겨 점심으로 이비가짬뽕을 먹었다. 유치원에서 함안으로 친구들이랑 가을소풍 떠난 우리집 멈머 ???? 화요일은 다음날 새벽부터 공항으로 출근해야 하기에 조금 일찍 퇴근하였다. 10/19 - 출장 첫째 날 오전 5:30 김해공항으로 출발. 아직 어두운 골목길 새벽 공기 마시며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이른 새벽부터 운행하는 버스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조금 놀랐다. 오전 6:30 탑승 수속 후 시간이 남아 잠도 깰 겸 엔제리너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며 대기.오전 7:25 - 8:30 김해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 렌트카를 받아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학회장 근처에 위치한 #모모언니바다간식, 이곳에서 해물떡볶이와 해물라면 흑돼지돈까스를 시켜 나눠먹었는데 생각보다 떡볶이에 들어있는 문어가 좀 질겨 먹기 힘들었다. 두번째 방문지는 오설록 티 뮤지엄과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아쉽게도 공사 중이었고, 오설록 기념품샵은 사람이 너무 많아 그나마 한적한 이니스프리 하우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이니스프리 디저트 카페에서 감귤로즈 아이스티와 한라산 케이크도 맛보고 (저 조그마한 케이크가 만원…) 밖으로 나가 녹차밭도 구경했다. 이후 학회장에 들러 학회등록과 이름표를 전달받고 숙소로 이동. 이틀간 머문 애월 #탐라스테이호텔. 가성비, 청결, 시설까지 정말 군더더기 없는 숙소였다. 일층에는 기념품샵도 있어 퇴실 전 기념품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일몰을 보러 호텔 바로 앞 #가문동포구로 산책을 나갔다. 저녁은 숙소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금돈가 에서 흑돼지를 먹었다. 찌개류나 반찬은 무난한 맛, 그러나 고기가 정말 맛있었던 집 ❗️돌아오는길 호텔 일층에 위치한 GS25 편의점에서 노지감귤을 사왔는데 이 귤이 진짜 너어무 맛있었다 ????10/20 - 출장 둘째 날 아침부터 부랴부랴 학회장에 도착해 발표도 듣고 포스터도 구경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회 장소인 #신화월드에 머물렀던 하루.점심은 학회에서 무료로 제공해준 런치티켓으로 해결. 사람은 많은데 한정된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준 탓에 정말 어렵게 밥을 먹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학회장 밖으로 나와 신화월드 내 쇼핑스트리트와 테마파크도 구경했다. 테마파크는 입장은 무료지만 입장권은 발급받아야 들어갈 수 있어 귀여운 입장권도 받았다 ????규모가 크지 않아 산책 겸 한 바퀴 돌아보고 라바로 가득한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나왔다. 제주에 왔으니 스타벅스 제주신화월드점에서 제주온리 메뉴인 #사려니쑥길라떼도 마셔주었다. 학회장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산방산 바로 앞에 위치한 #원앤온리 카페에 들러 잠시 힐링타임을 가졌다. 제주에서 방문한 그 어떤 장소보다도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났던 #원앤온리. 가족들과 함께 제주에 온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 (재방문의사 200%). 일몰을 보며 커피와 디저트도 즐기고 수다도 떨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공간. 이후 저녁으로는 애월 #갈치관 이라는 곳에서 갈치구이정식을 먹고 숙소로 항했다. 오늘도 빠질 수 없는 노지감귤과 배민으로 시켜먹은 딱새우회 ! #이자카야달 이라는 곳에서 시켜먹었는데 이 집 정말 강력추천 별 다섯개 ⭐️⭐️⭐️⭐️⭐️숙소 근처 딱새우회를 찾아보다 발견한 곳인데 딱새우회가 시장에서 파는것보다는 당연 비싸지만 같이 오는 딱새우머리튀김과 미니치즈도후가 진짜 미친맛이라 돈이 아깝지 않은 곳. 그렇게 소소한 마지막 광란의 밤을 보내고 잠이 들었다 ????10/21 - 출장 마지막 날 조금 늦게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 근처 아침식사가 가능한 #해미가 라는 식당에서 해물뚝배기와 전복솥밥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애월카페거리로 향했다. (밥사진을 안찍었다는 사실을 일기쓰며 깨닫는 중) #애월카페거리 도착 후 산책로를 걸으며 카약타는 사람들을 구경했다.다음에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온다면 나도 카약 꼭 타봐야지 ????잠시 걷다 들어간 곳은 카페거리에 위치한 투썸 !! 제주도 물가에 익숙해지다 보니 투썸 커피가 저렴해 보이는 마법같은 일이… 이후 공항으로 돌아가 출장일정을 마무리하고 친구와 나는 비행기 시간이 늦어 제주공항 근처 #동문시장을 구경하러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동문시장 내에 위치한 청년몰, 그곳에서 발견한 힐링스팟… 유료 안마의자가 있었는데 카카오결제도 가능해 이십분간 이틀 동안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청년몰에 위치한 #맠 이라는 마카롱 가게에서 귀여운 마카롱으로 당충전을 한 후, 시장을 돌며 황금향 한 박스도 집으로 보내고 기념품샵에서 소소한 기념품들도 사며 시간을 보냈다. 시장에서 나와 공항 근처 여행지로 유명한 #용연계곡 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용연구름다리가 유명한 이곳에는 어르신 관광객들이 유독 많았다. 짧은 구경을 마치고 근처 #카페용소담 으로 이동해 카페인 충전 ☕️ 조금 이른 저녁으로 공항 근처 인스타 맛집으로 보이는 #산도롱맨도롱 에서 갈비국수+육전 세트를 먹었다. 분명 네이버 지도에서 공항이 바로 옆이길래 걸어가면 얼마 안걸리겠다 생각했는데, 가게에서 공항까지 40분 정도가 걸렸다. 처음에는 에이 설마…다른 길이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걷다가 중간쯤에 현실을 깨닫고 운동삼아 그냥 걸어갔다 ㅎ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도착한 공항에서 맡겨둔 짐을 찾고 공항 일층 카페에서 잠시 휴식. 생각보다 널널한 시간에 면세점에서 형부 선물로 줄 양주도 한 병 사고 맥 립스틱도 하나 사고 (미친 환율에 손해보는 기분) 여유롭게 탑승시간 기다리기. 돌아올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진에어와 달리 기내 면세품 책자가 잡지처럼 되어있었다. 약 3회독 정도 하면 착륙시간 (갖고 싶은 물건 찍어두기). 대한항공은 처음이라 잔뜩 기대하며 탑승했는데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기억에 남는거라고는 공포뿐… 정말 중간에 날개 부러지는줄 알았다 ????10/22 기념품으로 사온 #개똥이감귤공 잘 가지고 노는 우리 몽이 ㅎㅎ 오후에는 집 근처 애견카페 #펫토피아 방문해서 몽이랑 함께 뛰뛰해주기 (흔한 주말 일상) 10/23 가을날씨 만끽하며 언니랑 조카와 함께 몽이 산책시키러 외출. 가을남자 김몽이 ???? (주말엔 몽이사진 뿐) 개똥이 감귤공에 사료 넣어 노즈워크 해주면 이렇게 신나버리는 멈머 ????일요일 저녁은 사돈어른들이 통영에서 보내주신 제철 가리비를 맛보며…그렇게 제주 출장과 함께한 이번주 일상기록도 끄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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