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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nna 작성일 24-08-19 00:42 조회 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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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친정에 맡겨두고 다녀왔던 2박3일의 제주여행.​​​​오드랑베이커리 - 마농바게트출장으로 인해 3일만에 만난 남편. 재회 선물로 오드랑베이커리의 마농바게트와 한라봉스콘을 사 왔더라. 왠일?! 먹어보니 맛있어서 내 생각이 나서 사왔단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군.마농바게트는 마늘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평상 시 먹었던 것보다 마늘이 더 많이 들어있었고 달달하고 짭짤하고...하여튼 굉장히 강렬한 맛이었다. 맛있었음!한라봉 스콘도 좋았다. 타르트 못 먹어본게 아쉽.​​​​1일차 숙소-더베스트제주성산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6 더베스트제주성산호텔​남편과 만나서 바로 숙소로 출발~ (낮에 도착했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 밤에 찍은 것으로 대체)이번 제주 여행은 우도에 가보자는 것 말고 무계획이었어서;;일단 첫날 숙소는 성산일출봉 근처로 잡았다.숙소는 더베스트제주성산.이유는 성산항이랑 가까운 곳, 조식이 있는 곳, 해변이랑 가까운 곳, 동네 주변 등등... 으로 알아보다가 선택하게 됨.그리고 광치기 해변이랑 가깝고 주변에 이용 가능한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선택한 점도 있다.어쨌든 제주 왔으니 한잔 해야지~ ​주차는 지하랑 호텔1층 외부, 그리고 건물 바로 맞은편 공터에 주차 가능조식은 1층에서 06:30~09:30까지 운영하며 예약할 경우 성인 12,000원 / 소인(36개월~13세) 은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애견동반 투숙 가능편의시설로 편의점과 세탁실이 있다.​생각보다 조식이 맛있어서 둘째날 기분좋게 다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사람이 좀 있어서 사진은 못찍음.다른 메뉴들보다 콩나물국과 제육볶음이 인상적이었다. 아 물론 한식 말고도 빵, 수프 등도 있었다.​​​​애견동반가능 숙소답게(?) 여기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것 같았는데 만나지는 못했다.프론트는 넓고 깨끗했고, 안마의자도 있었다.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상 패스~사진에도 언뜻 보이지만 편의점이 있어서 음료나 커피 등 필요한 물품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숙소 사진도 미리 찍어둔다는게;;못 찍어서 나중에서야 허겁지겁 찍었다.좀 오래된 느낌이었지만 냄새는 나지 않았다 ㅎㅎ 여기서 뭐 바다 보이겠어? 하고 산뷰로 선택했는데 막상 선택하고 나니 좀 아쉬웠네.뭐 어차피 잠만 자고 다음날 바로 갈 거라 다른거는 크게 상관은 없었다.​​​​짐 풀고 가까운 광치기 해변으로 가는데 말을 타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말타기 체험 가능~ 남편이 같이 타 보자고 했는데 굳이? 하고 거절.무섭다구... ㅋㅋㅋ​​​​광치기해변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24-33지난 번 제주여행 때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른 광치기 해변.바다 뿐 아니라 성산일출봉까지 멀리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에 이번 제주여행의 바다도 광치기 해변으로 선택했다.사람도 많지 않아서 조용히 바다를 보기에는 안성맞춤인 곳. 특히 간조때 오면 더더욱 좋다.간조시간은 성산포 물때표로 검색하면 확인 가능.​​ 쭉 뻗은 해변을 따라 거니는 사람. 발 담그는 사람.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감상하는 모습도 각기 제각각이다. 아무튼 조용히 보기에 좋은 곳.​​​​더군다나 우리가 갔을 때 마침!!!!! 광치기 해변의 간조때여서 운좋게 더 아름다운 풍경까지 보고 올 수 있었다.모래사장을 걸어 바위더미? 화강암에 올라가서 바다를 더 가까이서 구경할 수도 있었고 바닷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큰 웅덩이가 된 곳에서는 소라게와 조개, 작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일부러 만드려고 해도 못 만들 것 같은 멋있고 신기한 광경이었다.자연의 신비란...​​​​물이 굉장히 맑고 깨끗해서 안에가 투명하게 다 보일정도.​​​​바위자락의 끝은 낭떠러지 혹은 절벽에 파도가 부딪히는 것 같은 모습이라 신기한 광경이었다.빨려들어갈 것 같이 무섭기도 했지만 넋놓고 바라보게 되는 광경이랄까.​​​​남편과 같이 좀 걷다가 따로 또 걷다가...햇볕이 내리쬐었지만 바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은 쌀쌀하기도 했다.아무튼 같이 갔지만 각자의 시간도 좀 가지고 ㅎㅎ 그냥 걷고 풍경 바라보고 한 것 치고는 꽤 오랜 시간을 여기서 보냈다. ​​​​산책중인 남편.그걸 보며 잔소리 중인 나 ㅋㅋㅋ 앞에 잘 보고 걸어~ 물에 빠진다!!​​​​소라게를 엄청 많이 만날 수 있었다.​​​​여기서 식사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 결국은 주변만 멤돌다가 식사 못하고 그냥 돌아갔다.외부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도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았다.다음번에 또 오게 된다면 그때는 여기서 전복죽이나 성게칼국수를 먹어봐야지.​​​​광치기해산물촌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36우리의 저녁식사 장소로 선택한 곳.원래는 근고기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근고기 파는 곳이 없었을 뿐더러 남편이 출장중에 이미 근고기를 먹은 터라.어차피 나는 고기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급하게 해산물모듬으로 저녁 메뉴를 변경하였다.가게 선택 이유는 그냥 광치기 해변 근처라서? 숙소에서 광치기해변보고 해산물촌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물회를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차가운거 먹으면 배가 아플 것 같아서 ㅠㅠ고민하다가 해산물 모듬과 성게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제주도 왔으니 한라산과 감귤막걸리도 하나씩 먹음해산물은 싱싱하고 시원했다. ㅎㅎㅎ 성게칼국수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은 별로였다고.물회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뱃속 사정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호랑호랑카페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86 C동 호랑호랑해산물 든든히 먹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들른 호랑호랑카페여기 역시 검색 하지 않고 그냥 보이길래 즉흥적으로 들렀다.스타벅스랑 호랑호랑이랑 고민하다가 호랑호랑을 선택.​​​​카페 바로 옆에 펜션도 운영하고 있었다.다음에 성산쪽 오게 된다면 숙소 여기로 하고 싶다. ㅎㅎㅎ​​​​이 카페의 가장 좋은 점은 해변을 끼고 있어서 풍경 보기가 너무 좋다는 점이었다.​​​​카페 입구​​​​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도 부르고 살짝 배도 불편한 것 같아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제주한라봉차를 주문.​​​​카페 내부는 넓고 깔끔했다. 2층 루프탑도 올라가봤다가 1층 야외에서 차를 마시기로 하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옴.쫀드기 보니까 먹고 싶어서 땅콩 쫀드기와 감귤 쫀드기 하나씩 주문했다.​​​​카페 야외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앉을 곳은 많다.마침 해도 지고 있고 해서 야외에서 먹기로 함.​​​​이런 해변을 끼고 있는 카페라니 너무 좋지 않은가.​​​​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더 좋아진다.​​​​우리가 갔을 때는 5월말 경이어서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고 (사실 밤에는 조금 추웠다.) 벌레도 없고.아주 좋았다구.마침 주문한 차도 나오고 해서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쫀드기의 맛은 예상했던 그맛.감귤은 생각보다 새콤한 맛이 강해서 내 입맛에는 우도땅콩 쫀드기가 좀 더 좋았다.​​​​밤이 되니 카페 주변의 조명이 켜지고 저 멀리 배들도 불을 켜고 조업을 시작해서 막 어둡지는 않았다.맑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일몰은 볼 수 없었다. ㅠㅠ​​​​밤되니까 더 좋았다.사람도 많지 않았어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거나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다.잠시간의 시간으로 힐링~​​​​카페에서 더 있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숙소에 들렀다가 밤에 또 나와봐야 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바이바이~카페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스마트폰 사진 인화 기계도 있었다. 암튼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어지는 카페였다.​속소에서 조금 쉬다가 나와서 2차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이 주변 상가들이 문을 일찍 닫아서 ㅠㅠㅠㅠ아쉽지만 캔맥주와 과자를 사와서 남편과 나혼자산다를 시청하며 첫날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여행가면 마지막까지 쥐어 짜내서 분단위로 움직여야 되는 스타일이었는데- 우도 가는거랑 숙소, 비행기 예약한거 말고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은 여행이라니 ㅎ그래도 나름 즐길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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